함진 부부에게 중국 마마가 충격적인 ‘합가 선언’을 했다.

29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는 중국 시부모님이 함진 부부를 만나기 위해 한국에 입성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손녀바라기 중국 부모님을 맞이하기 위해 공항으로 나갔다. 내한 스타 부럽지 않은 시민들의 환호를 받으며 입국한 중국 부모님들은 손녀 혜정을 위해 준비한 거대 캐리어를 끌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중국 시부모님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혜정을 위해 준비한 ‘보따리’를 풀기 시작했다. 중국에서 사주를 보며 둘째에 대한 가능성을 들었던 중국 마마는 곧장 ‘신혼방 무드 살리기 대작전’을 펼치며 함진 부부의 방 인테리어 바꾸기에 돌입했다.

가족이 다함께하는 식사 도중 중국 마마는 돌연 “나 너희랑 같이 살련다”라며 ‘합가’를 원하는 속내를 불쑥 내비쳤다. ‘한국에서 같이 살고 싶다’는 시어머니의 깜짝 고백에 대해 함진 부부는 어떻게 대응했을지 궁금증을 상승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29일(오늘), 중국 마마가 세 차례 함소원-진화 부부를 ‘심멎’시킨 된 깜짝 현장이 담긴다”라며 “과연 공항에서부터 환호성을 일으켰던 중국 마마-파파가 어떤 마음으로 ‘합가’ 이야기를 꺼내 함진 부부의 마음을 소란하게 만든 것일지, 네 사람의 숨겨진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29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