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소식은 남쪽에서 온다. 봄기운 만발한 제주로 가자. 그 어느 때보다 저렴한 가격과 알찬 구성의 특급호텔 패키지가 나왔다. 

롯데호텔제주는 개관 16주년(4월 25일)을 기념해 호텔 1박을 16만원에 예약할 수 있는 특별 패키지를 선착순 16실 한정으로 선보인다. 연중 단 한번 펼쳐지는 롯데호텔제주의 개관 기념 최대 할인 이벤트다. 

‘개관 16주년 기념 해피 벌스데이패키지’는 3월 22일과 24일 오전 10시~11시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된다. 22일엔 4월 4~6일, 10~12일, 24일엔 4월 17~21일, 24~28일 중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에는 디럭스 레이크 객실 1박, 사계절 온수풀 `해온`과 어린이 전용 멀티 놀이 공간 ‘키즈월드’ 무료 이용, 피트니스 클럽 2인 무료 이용, 체크인 시 무료 주차 대행 서비스 1회, JDC 공항 면세점 10% 할인권으로 구성된다. 

 

켄싱턴 제주 호텔은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액티브 패키지'를 이달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 패키지의 4월 투숙 일정을 1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경우 10% 할인받을 수 있다. 3회의 다이닝, 파티, 풀사이드 바, 액티비티 등 우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액티비티는 ‘봄길 걷기’ ‘양떼 목장 체험’ ‘딸기 따기’ ‘숨은 비경 찾기’ 중 선택할 수 있고, 실내/외 수영장, 유아풀, 루프탑 야외 수영장, 핀란드식 사우나, 자쿠지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수영장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이달부터 5월말까지 제주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두 가지 봄 패키지를 선보인다.

봄 패키지에는 호텔 1박과 테이크아웃 런치 박스, 자전거 대여, 조식 뷔페가 포함된다. 리조트 투숙 때는 2인 조식과 테이크아웃 런치 박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4인 가족 온수풀 수영장 입장권도 제공된다.

에디터 안은영 eve@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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