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치코트마저도 여미게 되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외부 환경 탓에 잠들기 전 이것저것 충분히 챙겨 발랐어도 아침에 눈을 뜨면 또 다시 피부의 건조함부터 느껴지는 요즘이다.

사진=PIXABAY

피부는 보습만 잘 케어해줘도 부위별, 기능별로 제품을 따로 나눠 사용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대부분의 피부 문제들은 해결할 수 있다. 두텁게 바르고 여러 개 섞어 발라도 아침마다 메마르고 갈라지는 듯한 피부 건조함을 느끼고 있는 이들이라면 주목할 만한 강력 보습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 잃어버린 수분 채워주는 보습 에센스

사진=유랑, 시오리스

이것 저것 발라봐도 금방 건조해진다면 속 보습까지 제대로 케어됐는지 다시 살펴봐야한다. 유랑(URANG)의 ‘트루 로즈 리페어 에센스’는 속부터 겉 보습까지 채워주는 보습 에센스 제품이다. 정제수 대신 유기농 ‘다마스크장미꽃수’가 50% 이상 함유돼 피로와 자극으로 인해 달아오르고 거칠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킨다. 

임상시험을 통해 피부 겉과 속 수분 충전은 물론 수분 손실량 감소, 붉은기 개선 등 피부 개선 효과를 입증 받아 더욱 믿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종류에 따라 인체에 좋지 않은 성분이 들어갈 확률이 있는 점증제 대신 버섯에서 유래한 ‘스클레로튬검’ 점증제를 사용하여 자극을 최소화했다. EWG 1등급의 저자극 성분으로 이루어져 모든 피부 타입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 보습 에너지로 지친 피부 가꿔주는 나이트 크림

제대로 잠그지 않으면 보습막은 다시 날아가버린다. 시오리스의 ‘유 룩 쏘 영, 나이트크림’은 타마누오일이 주는 강력한 보습 에너지로 지친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정제수 대신 유기농 매실수가 함유되어 피부 정화에 도움을 주고 흡수력 좋은 타마누오일이 밤 사이 풍부한 보습력을 전달하여 피부를 한결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천연 유래 성분을 이용해 피부에 부담없이 부드럽고 편안한 텍스처를 선사하며 에어리스 용기 시스템으로 내용물의 공기 접촉을 차단해 변질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진=보레고

■ 강력한 한 방울 첫물 오일

편안하지만 더욱 무거운 보습을 원하는 피부가 있다. 수분뿐 아니라 유분까지 부족한 피부라면 유수분 밸런싱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보레고의 ‘100% 퓨어 햄프씨드 오일 by 닥터올가’는 균형 잡힌 각종 영양을 포함한 밸런싱 오일이다. 

비정제 냉압착 추출을 통해 얻은 첫물 오일로 풍부한 영양이 파괴되지 않고 고스란히 담겨 있다. 풍부한 오메가3, 오메가6가 영양을 공급하여 피부에 윤기를 부여하고 비타민D가 보습을 주어 피부를 유연하게 한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크림과 섞어 사용하거나 아주 건조한 악 건성 피부라면 오일만 한 두 방울 손으로 퍼트려 감싸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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