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전역식 현장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팬 3천명이 운집한 지드래곤 전역식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SBS

이날 방송에는 지드래곤 전역식 현장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지드래곤을 보기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온 팬 3천명이 운집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그는 많은 팬들 앞에서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자리를 옮겨 팬들 앞에 선 지드래곤은 누군가를 발견하고 갑자기 계단을 내려갔다. 바로 꽃목걸이를 들고 온 꼬마팬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지드래곤은 직접 다가가 인사를 건넸다.

이어 자리로 돌아온 그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라고 머뭇거리면서도 “보고싶었습니다”라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저는 무사히 잘 돌아왔고요 전역을 너무 기다렸는데 빨리 집에 가고 싶어요”라며 “(빅뱅) 멤버들이랑 항상 얘기 나눌 때마다 그리웠던 자리인데 만나서 너무 좋고요. 좋은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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