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의 결혼설이 제기돼 관심이 뜨겁다.

30일 SBS '미운 우리 새끼' 측 관계자는 싱글리스트에 "김건모씨 결혼 여부는 소속사에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어머니 이선미 여사는 녹화 현장에서 결혼 언급은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건모가 내년 초 결혼을 극비리에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건모의 예비 신부는 30대 피아니스트로 두 사람은 지난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간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두 사람은 띠동갑 이상의 차이가 나지만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로 빠르게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오는 11월 3일 방송 예정인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김건모의 어머니인 이선미 여사가 8개월 만에 복귀한다. 이 같은 결혼설이 제기되자 일각에서는 "결혼 소식을 전하려고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졌으나 이선미 여사는 녹화 중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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