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메이크업을 했는데도 피부가 칙칙하다. 화장이 잘 먹지 않아서다. 요즘 들어 피부가 푸석푸석하길래 잠 들기 전 마스크팩을 붙여보기도 했지만 소용이 없다면. 그렇다면, 뿌연 바깥 공기를 뚫고 집에 들어오는 즉시, 강력한 세정력을 가진 제품으로 메이크업 클렌징부터 하는 습관을 길들이자.

미세먼지, 꽃가루, 황사 등 외부 유해 환경에 노출된 봄 피부는 제대로 클렌징하지 않으면 각종 피부 트러블을 쉽게 유발할 수 있다. 강력한 세정력으로 매끈반질 피부를 사수하는 신개념 클렌저 네개를 추천한다.

 

1차 세안. 투쿨포스쿨의 ‘블랙 오일로 지우자’는 진한 메이크업도 말끔하게 지워주고 보습까지 관리해줘 미세먼지에 대항하기 좋다. 기존 ‘오일로 지우자’에 숯, 클레이, 블랙커민 오일 3가지 블랙 성분을 담아 업그레드했다. 천연 대나무 숯이 워터프루프 메이크업과 메이크업 잔여물을 깨끗이 씻어내고, 블랙 클레이 성분이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지를 케어해 매끈한 피부로 가꿔주며 블랙커민 오일이 피부에 풍부한 영양과 보습을 부여하고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풀무원의 스킨 케어 브랜드 이씰린이 새롭게 출시한 ‘매직 버블 클렌저’는 화장 또는 민낯 여부에 따라 제형이 변하는 신기한 클렌저다. 화장한 얼굴에서는 거품이 부드러운 오일로 변해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해주고, 화장을 하지 않은 피부에서는 거품으로 부드럽게 세정할 수 있다. 약산성 클렌저이며, 피부 자극을 줄이면서도 노폐물은 말끔하게 제거해주고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피부 본연의 수분 장벽을 보호해줘 세안 후에도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결을 느낄 수 있다.

 

조성뷰티 원더바스 ‘슈퍼 베지톡스 클렌저’는 2단계에 걸친 정화 및 세정 작용으로 마치 디톡스 주스를 마신 듯 완벽한 클렌징 효과를 볼 수 있다. 봄철 미세먼지와 각종 도심 유해물질로 인한 피부 노폐물 등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임상 실험을 통해 세정력, 혈행 개선 능력, 피부결 및 모공 개선 능력 등을 입증했다. 갓 짜낸 듯한 15가지 고농축 자연 성분이 함유된 녹즙팩 제형은 피부에 닿는 즉시 미세거품을 만들어 피부를 정화하고, 2차로 피부 안팎의 미세먼지와 각종 피부 노폐물을 딥클렌징하며 해독 효과를 선사한다. 

 

‘코스메티 티 클렌저’는 클렌징과 이중 세안을 한 번에 끝내는 올인원클렌저다. 클렌징이 귀찮은 여성들을 위해 빠르고 편리하게 클렌징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정제수를 사용하지 않고 차수를 이용해 지친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또한 밤이나 오일도 스틱 타입이라 곧바로 얼굴에 바를 수 있어 깨끗하게 사용 할 수 있고 휴대와 사용이 편리하다. 밤–오일–폼의 3단 트렌스폼 제형이기 때문에 클렌징밤·클렌징오일·클렌징폼의 세 가지 제품의 장점을 하나로 묶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