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을 통해 또하나의 역대급 콜라보가 완성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는 ‘작곡가 박성훈 편’에이 그려진다.

이날 홍경민은 지난 9월 KBS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처음 박서진을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안녕하세요’ 녹화에서 박서진에 빠진 어머니 때문에 고민이라는 아들의 고민을 듣던 중 박서진이 깜짝 출연했었다. 그때 처음 보자마자 박서진은 나와 운명의 콜라보 상대임을 직감했다”라고 전했다.

박서진은 2017년 KBS ‘아침마당’의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서 진정성 있는 무대로 화제를 모으며 5연승을 기록, 대중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방송은 물론 전국의 방방곡곡에서 장구를 이용한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공연을 선보이며 일명 ‘장구의 신’으로 불리는 대세 트로트 가수다.

이날 홍경민과 박서진은 나훈아의 ‘고장 난 벽시계’를 선곡, 박서진의 흥겨운 장구 연주와 홍경민의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며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

홍경민과 장구의 신 박서진의 완벽 케미는 오는 2일(토) 오후 6시 5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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