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의 집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새 무지개 회원 경수진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에 배우 경수진이 등장하자 기안84는 입을 다물지 못하며 감탄사를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얼굴이 왜 이렇게 작으세요? 뼈가 안 자라지?"라고 해 경수진을 웃겼다. 

VCR 속 경수진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을 따라 마시며 하루를 시작했다. 한혜연은 "여배우들은 일어나도 머릿결이 이뻐?"라며 감탄했다. 

경수진은 "자취 8년 차다. 이사온 지 3개월째다. (집엔) 거실 하나와 방 하나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뒤돌면 다 있어서 불편하지 않다"라며 소박한 살림을 소개했다. 경수진이 비몽사몽한 채로 거실에 누워 있다가 창문을 열자 테라스가 나타났다. 미니 테라스엔 벤치와 바비큐 그릴, 미니 텃밭까지 갖춰져 있었다.  

경수진은 "(텃밭에서) 깻잎, 고추, 블루베리, 애플민트, 바질, 파, 상추, 토마토까지 키운다"라면서 "요리하는 거 좋아해서 나래 회원님과 잘 맞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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