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2019에서 대망의 '디아블로4'가 공개됐다.

2일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 블리즈컨2019에서 블리자드가 디아블로4, 오버워치2를 공개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액션 RPG 장르의 대명사인 디아블로는 체험 가능한 데모 버전이 행사 현장에서 공개됐다. 디아블로4는 단독플레이 및 파티플레이를 지원한다. 또 이용자간 대결(PvP) 콘텐츠를 제공한다.

디아블로4는 악마 숭배 교단부터 언데드 등 온갖 괴물을 처치하고 세상에 희망을 불어넣는 스토리다.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성역이 매끄럽게 서로 이어져 있는 하나의 영토로 등장한다. 메안악마는 릴리트로 게이머의 직업은 야만용사, 원소술사, 드루이드가 현장에서 공개됐다.

블리자드는 향후 PC와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원으로 디아블로4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만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다.

FPS 게임 오버워치2는 팀을 꾸려 힘을 키우고, 전 세계를 위험에 빠트린 위협에 맞서 협동 임무를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이용자간 전투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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