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럭셔리 온라인몰 24S가 미니멀리즘과 엘레강스를 구현하는 프랑스 패션명가 A.P.C.(아페쎄)와 손잡고 20종의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컬렉션은 펑크 스피릿을 가미한 클래식한 A.P.C.의 여성복과 4종의 남성복으로 구성됐다. 먼저 영국 가수 브라이언 페리에 영감을 얻어 그의 이름을 붙인 캐멀 스웨이드 보머, 항공점퍼를 모피브 삼은 깎은 양털의 시어링 칼라가 포인트인 울 재킷이 메인 제품이다. 여기에 선명한 로고의 스웨터와 레오파드 프린트 등 2종의 니트웨어가 맨즈웨어 셀렉션을 완성한다.

여성 셀렉션은 나뭇잎 프린트가 돋보이는 A.P.C. 의 클래식 스타일 3종을 포함한 상의와 드레스, 스커트로 이뤄졌다. 시대를 초월한 믹스앤매치 스타일링을 위한 아이템들로 뉴트럴 니트웨어, 밀리터리 그린 톤의 울 캐시미어 혼방코트, 울 보머와 매칭해 무심한 듯한 시크한 파리지앵 룩을 완성한다.

A.P.C.의 시그니처 하프문 백과 가브리엘라 백, 새라 파우치는 네이비와 버건디 컬러로 출시돼 여성스러우면서 절제된 액세서리 역할을 한다. 이번 캡슐 컬렉션의 피스들은 진정한 가을 에센셜 아이템이자 베스트셀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A.C.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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