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가 글로벌 견과류 브랜드 플랜터스와 손잡고 이달의 도넛을 출시했다.

사진=던킨도너츠

던킨도너츠 11월의 도넛은 총 3종으로 견과류의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플랜터스의 대표 제품인 ‘허니 로스트 피넛(꿀을 코팅해 구워낸 땅콩)’을 작게 부숴 도넛 위에 토핑으로 올린 ‘플랜터스 허니 피넛 링’, 메이플 시럽을 코팅한 아몬드와 먹기 좋은 사이즈의 캘리포니아 호두를 각각 토핑한 ‘메이플 아몬드 링’과 ‘캘리포니아 호두 초코링’ 등이다.

또 이달의 음료는 플랜터스의 ‘허니 로스티드 피넛’을 휘핑 크림 위에 올려 부드러움을 더한 ‘롱비치블루 허니 피넛 라떼’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던킨도너츠는 이색 제품 2종도 선보였다. 각종 야채와 돼지고기를 함께 넣은 ‘고추잡채 고로케’와 닭가슴살과 매콤한 양념이 조화를 이루는 ‘매콤 치킨 고로케’다. 

SPC그룹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도넛을 먹는 즐거움을 널리 전하기 위해 새로운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던킨도너츠를 사랑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제품을 맛볼 수 있도록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