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브랜드 MLB 코스메틱이 MLB리그인 LA(엘에이 다저스), NY(뉴욕양키즈), B(보스턴 레드삭스) 3개 구단의 아이코닉한 이미지와 각 도시의 이미지를 담아낸 첫 향수 컬렉션을 론칭했다. 아침의 가벼운 운동과 저녁의 격렬한 스포츠, 오후의 액티브한 라이프 스타일의 유저를 위해 세심하게 디자인된 점이 특징이다.

‘양키스 블론드’ ‘다저스 아쿠아’ ‘레드삭스 우디’ 3종은 전문 조향을 통해 구단별 커스터마이징된 오 드 퍼퓸 향수로 액티브 뷰티의 노하우를 담아냈다.

‘MLB GROO 오 드 퍼퓸’은 체취와 2~3개의 향수를 레이어링해 나만의 개성있는 향을 즐길 수 있도록 중성적인 향부터 플로럴, 시트러스 계열로 조향됐으며 니치향수에서 느낄 수 있는 조화롭고 감미로운 향을 선사한다.

‘다저스 아쿠아’는 LA 산타모니카 해변의 첫 태양과 푸른 바람을 닮은 프레시한 무드가 특징으로 텐저린, 베르가못, 진저의 상큼한 탑노트로 시작해 라벤더, 자스민 등 미들노트의 달콤한 향이 섞여 휴양지의 여유로움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라스트 노트로 시더우드를 더해 스포티한 에너지를 전한다.

‘양키스 블론드’는 뉴욕 브루클린의 시크한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조향으로 탄생했다. 도시 새벽공기의 차분하고 산뜻한 느낌을 가진 그린노트의 터치로 시작해 미들노트는 세련되고 우아한 플로럴향의 화려한 질감이 돋보인다. 오키드와 릴리, 프리지아의 우아한 조화와 매혹적인 머스크와 앰버 향이 더해져 액티브한 남성미뿐만 아니라 섹시한 느낌마저 든다.

‘레드삭스 우디’는 유서 깊은 도시 보스턴의 이미지처럼 지적이고 관능적이면서도 남성적인 느낌을 담아낸 향수다. 탑노트의 쌉싸름한 진저향과 상큼한 시트러스의 터치로 맨리하고 시원한 향기를 선사하며 미들노트의 재스민, 오키드, 페퍼향이 탑노트와 조화롭게 어우려져 세련된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라스트 노트에서 느껴지는 베티버의 미묘한 클래식함과 앰버, 시더우드, 머스크의 잔향이 고급스러움을 더해 대담하지만 지적인 이미지를 담아낸다.

사진=MLB 코스메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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