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 티저가 공개됐다.

21일 첫 방송되는 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이하 ‘문제적 남자’)가 뇌섹남이었던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은 물론, 주우재와 도티가 새로운 뇌섹남으로 합류한다는 것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tvN

이날 공개된 새로운 티저 영상에는 반가운 뇌섹남들의 모습이 담겼다. 우선 하석진은 자전거를 타고 문제를 푸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브레인 유랑단’이라는 태그에서 알 수 있듯 이번 시즌에 뇌섹남들은 스튜디오를 벗어나 자신들과 함께 문제를 풀 ‘일상의 천재들’을 직접 구해야 한다.

지난 주 진행된 ‘문제적 남자’ 새 시즌 첫 촬영은 포항공대에서 진행됐다. 포항공대의 뇌섹미 넘치는 대학생들 중 뇌섹남들이 어떤 학생을 자신들의 동료로 선택했을지도 관심사. 이들은 팀을 나눠 각자 선택한 ‘일상의 천재’와 함께 기상천외한 문제를 푸는 대결을 펼치고, 진 팀은 ‘남아공’(남아서 공부)을 한다.

tvN ‘문제적 남자’의 연출을 맡은 박현주 PD는 첫 촬영 소감을 묻는 질문에 “새로운 포맷에 출연자들이 너무나 설레하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특히 새 멤버 도티는 학생들과의 소통에서도 남다른 센스를 보여줘, 역시 소통왕다웠다“며 “일찍이 만난 적 없는 역대급 학생들이 길거리 캐스팅되어 문제 푸는 내내 놀라움을 안겼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tvN ‘문제적 남자’는 오는 21일(목) 저녁 8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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