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에게 소파는 꿈과 같은 가구다. 보통 원룸이나 오피스텔 등 넓지 않은 공간에서 거주하는 1인 가구에겐 거대하게 자리를 차지하는 소파는 부담스럽기만 하다. 하지만 자신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욜로족들 사이에선 소파를 대체해줄 특별한 아이템으로 '리클라이너' '소파베드' 등이 각광받고 있다.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도 않고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다목적 다기능을 갖춰 더욱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리클라이너

최근 1인 가구들 사이에서 소파 대체품으로 '리클라이너'가 각광을 받고 있다. 리클라이너는 편안함을 강조하기 위해 등받이가 자연스럽게 젖혀지는 등 기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장시간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아 여유로운 휴식은 물론이고 TV 시청, 영화 감상, 독서 등 여가 활동을 즐기기에도 좋기 때문에, 히키코모리 싱글족의 방 한 켠에 놓여있으면 100%의 만족을 선사할 아이템이다. 

보컨셉 '아테나'

보컨셉 ‘아테나’ 처럼 디자인과 안정감을 동시에 잡은 아이템은 최고의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다. 네덜란드 디자이너 프란스 슈로퍼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며, 기존 리클라이너와 달리 굴곡 있는 디자인으로 머리와 목, 등을 편안하게 지지한다. 등받이 틸팅 기능과 부드러운 쿠션이 더해져 앉는 순간 뛰어난 착석감을 제공한다. 등받이의 기울기 조절과 360도 회전도 가능. 풋 스툴까지 겸비한다면 소파에 다리를 뻗는 것 못지 않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벤스가구 '모닉 리클라이너 소파'

벤스가구의 1인 체어인 '모닉 리클라이너 소파'는 어떤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모션베드 매커니즘을 생산하는 독일 오킨사의 모터를 사용해 내구성이 좋으며 세미 아닐린 가죽을 사용해 손상이 적고 부드러우며 모두 전동 방식을 사용한다. 특히 1인 체어인 모닉의 경우에는 싱글 가구에도 들이기 좋은 컴팩트한 디자인이 장점이다.

▶ 소파베드

여러가지 기능을 겸비한 가구는 좁은 주거 공간으로 인한 문제점을 해소하려는 1인가구에게 딱이다. 주말에 집에 나가지 않고 혼자 방콕을 즐긴다면 일룸 '레이턴'과 같은 아이템을 주목해보자. 소파·벤치·간이 베드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소파다. 앉으면 벤치로, 등받이를 떼면 침대나 평상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일룸 '레이턴'

예를 들면 일룸 '레이턴'은 소파·벤치·간이 베드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소파다. 앉으면 벤치로, 등받이를 떼면 침대나 평상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등받이와 연결된 사이드테이블은 암레스트와 협탁의 기능을 모두 충족한다. 적당한 높이로 편안하게 기대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줄 뿐 아니라, 간단히 음료나 간식을 두고 먹기에도 좋다. USB 충전단자가 내장된 사이드 선반은 태블릿,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더욱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벨카펜터의 디자인 소파베드는 최근의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깔끔하고 미니멀한 디자인과, 누우면 금방이라도 잠이 스르르 올 것 같은 안락함이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쿠션이 간편하게 분리돼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고탄력 스펀지를 사용해 꺼짐을 최소화했으며, 앉거나 누웠을 때 단단한 느낌을 줘 장시간 이용 시에도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공간 차지 대비 넉넉한 사이즈로 편안한 잠자리를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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