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최고의 신인으로 기대를 모으는 걸그룹 프리스틴(PRISTIN)이 오늘(21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하이! 프리스틴(HI! PRISTIN)’을 발표하고 대중 앞에 나선다. 아직 데뷔도 하지 않았지만, 일찌감치 ‘신인상 유력후보’로 거론되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당기는 중이다. 과연 이들이 1등 걸그룹으로 질주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몰리고 있다.

  

‣ 일찌감치 구축한 탄탄한 팬덤

‘프리스틴’은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걸그룹이다. 총 10명의 멤버 중 나영, 로아, 유하, 은우, 레나, 결경, 시연 등 7명이 Mnet 음악경연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주목 받으면서 신인임에도 인지도를 키웠다. 그 중 결경과 나영이 아이오아이 멤버가 되는 영광을 누렸다. 자연히 예하나, 성연, 카일라 등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멤버들에 대한 궁금증까지 동반 상승하고 있다.

결경과 나영이 아이오아이로 활약하는 동안 나머지 8명의 멤버들은 무대에서 실력을 쌓았다. 5월 14일부터 9월 10일까지 총 16번의 공연을 연 프리스틴은 매 회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성료하는 등 꾸준한 행보를 이어온 만큼 본격 데뷔 후에 이어질 활동에 기대감을 환기한다.

  

‣ 작사‧작곡‧안무...음악 역량 탑재

프리스틴은 아이돌로서의 매력 뿐 아니라, 뮤지션의 역량까지 갖췄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작사‧작곡은 물론이고 안무 창작까지 직접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같은 소속사 선배 아이돌 세븐틴에 이어 또 한 번 ‘자체제작돌’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멤버 유하는 ‘프로듀스 101’ 출연 당시 엑소의 ‘몬스터’를 직접 편곡해 놀라움을 자아냈고, 성연은 프리 데뷔곡 ‘위(WE)’를 작곡하며 능력을 과시했다. 더불어 ‘스톤나영’이란 애칭으로 불리는 멤버 나영 역시 ‘프로듀스 101’에서 데스티니 차일드의 곡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안무를 멋지게 프로듀싱하며 가능성을 밝힌 바 있다.

  

‣ 기대만발 타이틀곡 ‘WEE WOO’

최근 공개된 타이틀곡 ‘위 우(WEE WOO)’ 티저에서 프리스틴은 귀여우면서도 역동적인 스타일로 팬들의 눈길을 꼭 사로잡았다. ‘위 우’는 사랑에 빠진 소녀들의 떨리는 마음을 앰뷸런스 소리에 비유한 곡으로 그들만의 소녀감성과 매력적인 비주얼, 강인한 댄싱 퍼포먼스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프리스틴은 21일 오후 5시 30분, Mnet과 디지털 채널인 M2의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엠넷 프레즌트’에서 공식 첫 무대 및 ‘위 우’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과연 드높은 기대감만큼 멋진 무대를 꾸밀 수 있을 것인지 팬들의 시선은 벌써 앞을 향해있다.

 

사진=플레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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