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20%를 향해 전진하고 있는 ‘동백꽃 필 무렵’이 공효진과 강하늘의 ‘후드 키스신’ 스틸컷을 대방출했다. 매회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수직 상승시키는 이들의 로맨스가 6일 방송에서는 또 어떤 화제를 낳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사진=팬엔터테인먼트 제공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지난 방송에서 황용식(강하늘)은 모두의 심장을 졸이게 했다. 지친 기색이 역력한 표정으로 동백(공효진)에게 “우리 그만해요”라고 썸의 종료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혹시라도 둘의 사이가 이대로 끝이 날까 덜컥 겁이 났지만, 불안도 잠시 “우리 결혼해요”라는 반전 프러포즈로 모두를 환호케 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동백의 “사랑한다”는 고백에 감격한 용식이 그녀와 뜨거운 입맞춤을 나눴다. 설렘을 폭발시킨 이 장면은 시청자들의 끝없는 리플레이를 유발했다.

이에 ‘동백꽃 필 무렵’ 제작진이 공개한 고화질 스틸컷은 시청자들의 심장을 또다시 자극한다. 동백이 너무 귀엽고 예뻐서 평생 자기 옆에 두고 싶다던 용식은 이윽고 동백의 후드 끈을 잡아당겨 그녀의 입술로 돌진했다. 훅 치고 들어오는 용식의 ‘촌므파탈’에 “응? 하자. 응”이라는 섹시한 댕댕미까지 더해지니, 설렘의 ‘라스트팡’이 터지고 말았다.

한편 까불이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