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소문만 무성하던 '아이폰 레드'와 '아이패드 9.7인치'를 공개해 애플 마니아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애플은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 레드'와 '아이패드 9.7인치'를 공개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여러 외신이 플이 기존에 없던 레드 컬러의 아이폰7과 7플러스를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해 화제를 모은 바 있어 더욱 이목을 모은다.

지난해 9월 출시된 7 시리즈는 제트블랙, 블랙, 매트블랙, 실버, 골드, 핑크 5가지 색상으로만 출시됐다. 여기에 새로운 색상인 '레드'가 추가됐으며, 아이폰 레드는 3월 25일 오전 12시 1분 부터 주문 가능하다.

한편 '아이폰 레드'와 더불어 함께 출시될 것으로 추측되던 신규 아이패드도 함께 공개됐다. 이번 신제품은 선명한 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64비트 A9칩의 뛰어난 성능으로 모든 앱이 빠르게 작동한다. 또한 모든 성능에도 배터리 사용 시간을 최대 10시간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 : 애플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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