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이 안방은 물론 극장까지 점령하려고 한다.
우도환은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남선호 역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를 매혹시키고 있다. 그가 11월 7일 개봉하는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으로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종횡무진 활약을 예고했다.
우도환은 2017년 OCN ‘구해줘’에서 안정적인 경상도 사투리 연기와 신선한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고 KBS2 ‘매드독’, MBC ‘위대한 유혹자’로 연이어 주연을 맡아 ‘괴물 신인’으로 입지를 높였다.
드라마를 통해 20대 대세 배우로 존재감을 굳힌 우도환은 영화로도 발을 넓히기 시작했다. 2016년 영화 ‘마스터’의 신스틸러로 활약하고서 올해 영화 ‘사자’로 스크린 첫 주연에 나섰다. ‘사자’에서 우도환은 악을 숭배하는 주교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해 ‘섹시 빌런’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7일 개봉하는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에서 우도환은 무협지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의 사석 바둑 고수 외톨이로 등장한다. 잔인한 바둑 스타일을 가진 냉혈한으로, 바둑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귀수(권상우)를 쫓는다.
우도환은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원현준이 분하는 강렬한 캐릭터들 사이에서 자신만의 색깔과 존재감을 충분히 발산하며 충무로 기대주임을 입증했다. 허성태는 언론배급시사회 기자간담회에서 “우도환이 정말 무서웠다”고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그의 하이라이트 장면은 액션 연기에 정평이 나있는 권상우와의 주물공장 신이다. 생생한 타격감으로 심장 박동수를 높이는 거친 액션에 외톨이의 감정선을 얹은 우도환의 뛰어난 연기력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타일리시한 바둑액션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은 11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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