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이 ‘보컬플레이2’ 심사위원으로 투입된다.

9일 방송되는 채널A의 대학생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이하 보컬플레이2)’에는 학교 대표 라이벌전 합격자 33팀이 학교 대표 연합전이 시작된다.

사진=채널A

상상하지 못한 조합이 속출할 예정인 이 학교 대표 연합전에는 ‘오디션 출신 현역 아이돌’인 위너의 리더 강승윤이 심사위원으로 투입돼 사상 최초로 ‘댓글 심사’를 시도한다. ‘댓글 심사’에 대해 ‘보컬플레이2’ 측은 “아마 한 번도 본 적 없는 심사 방식일 것”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강승윤은 냉정한 얼굴로 “너무 뻔한 느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심사위원들 역시 하나같이 이전 라운드와 달리 독설을 날려 반전된 분위기를 선사했다. 스윗소로우는 “용두사미 같은 무대”, 에일리는 “이번 라운드를 너무 쉽게 생각하신 것 같아요”라고 냉담한 반응을 드러냈다.

33팀의 각 대학 대표 ‘천재 대학생’들이 더욱 날을 세운 음악 전쟁을 선보일 채널A ‘보컬플레이2’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되며, 스카이엔터(skyENT)에서도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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