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백두산’이 역대급 연기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12월 개봉을 앞둔 ‘백두산’은 이병헌, 하정우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두 배우가 데뷔 이래 첫 연기 호흡을 맞추며 기대를 모으는 작품.

여기에 ‘신과함께’ 시리즈를 제작한 덱스터스튜디오의 신작으로 초유의 재난 사태를 그리는 것으로 전해지며 그 스케일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아이.조’ 시리즈부터 ‘내부자들’ ‘남한산성’ 등 국내와 할리우드, 현대극과 사극,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독보적 활약을 펼쳐온 이병헌과 ‘암살’ ‘신과함께’ 시리즈까지 무려 세 편의 천만 영화를 탄생시킨 하정우는 데뷔 이래 첫 호흡을 맞춘다.

진지함과 유머러스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의 이병헌과 연기력과 흥행 파워 모두를 인정받은 하정우의 연기 호흡과 케미는 이번 작품에서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 특히 백두산 화산 폭발을 막기 위한 결정적 정보를 손에 쥔 북한 무력부 소속 일급 자원 ‘리준평’ 역 이병헌, 모두의 운명이 걸린 비밀 작전에 투입된 EOD 대위 ‘조인창’ 역 하정우는 매 작품 상대 배우와 완벽한 호흡을 맞춰왔다.

이에 ‘백두산’에서도 팽팽한 긴장감과 완벽한 호흡을 오가는 특별한 케미를 선보인다는 후문. 이에 이병헌은 “굉장히 순발력이 있는 배우이고 호흡이 참 잘 맞았다”, 하정우는 “서로의 합이 잘 맞았고 매 테이크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호흡을 맞춘 상대 배우에 대한 소감을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 백두산 화산 폭발이라는 소재와 참신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영화 ‘백두산’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