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플랫폼 틱톡이 서울특별시와 함께 한강을 살리고 환경을 지키는 ‘한강 쓰레기는 내손으로’ 챌린지를 진행한다.

사진=틱톡

틱톡의 이번 챌린지는 시민이 가장 즐겨찾는 장소인 한강공원의 쓰레기 투기 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시민들과 깨끗한 한강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가 9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시민 참여 캠페인 ‘한강 쓰레기는 내 손으로’의 일환이다. 젊은 세대들이 쓰레기 문제를 쉽고 재밌게 인지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챌린지 참가 방법은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안무로 구현한 ‘줍줍댄스’ 또는 일상에서 쓰레기를 줍는 영상을 틱톡으로 촬영한 후 쓰레기를 먹는 도깨비 캐릭터인 ‘먹깨비’ 스티커를 선택해 지정된 해시태그(#한강쓰레기는내손으로)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참가자들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참가자들에게 먹깨비 에코백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된다. 챌린지는 이달 9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개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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