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9억 6000만 달러의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쥬만지: 새로운 세계'의 속편이자 새로운 전설이 된 액션 어드벤처의 컴백을 알리는 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의 ‘잭 블랙’이 다시 한번 게임 속 아바타로 돌아와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어떤 캐릭터든 싱크로율 200%의 미친 소화력으로 극찬 받은 잭 블랙의 다채로운 필모그래피 속 인생 캐릭터들을 소개한다.

사진='스쿨 오브 락' '걸리버 여행기' '구스범스'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스틸컷

# 독보적인 코믹 아이콘 나야 나!

뚜렷한 개성과 특유의 위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잭 블랙은 매 작품마다 200%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뽐낸다. 영화 '스쿨 오브 락'에서 괴짜 교사 듀이 핀 역으로 아이들과의 소통 속 진한 감동과 웃음을 안겨 많은 이들의 인생작으로 회자됐으며 '걸리버 여행기'에선 여행 중 난데없는 급류에 휘말리며 소인국에 표류하게 되는 허풍쟁이 작가 지망생 레뮤엘 걸리버 역으로 유쾌한 몸개그와 말장난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판타지 장르인 '구스범스'와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에서 각각 비밀을 감추고 있는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 R. L. 스타인과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행동파 마법사 조나단으로 분해 잭 블랙의 전매특허 표정 연기와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사진='킹콩' '로맨틱 홀리데이' '쿵푸팬더' '버니' 스틸컷

# 美친 연기력 뿜뿜! 잭 블랙 맞아?!

코믹함 외에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잭 블랙은 2005년 영화 '킹콩'에서 열혈 영화감독 칼 던햄 역을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진지하고 무게감 있는 모습으로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로맨틱 홀리데이'에서는 섬세한 감성을 지닌 영화음악 작곡가 마일스 역을 맡아 특유의 편안함과 자상함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무장 해제시키며 케이트 윈슬렛과의 달콤한 로맨스를 선보였다.

애니메이션 '쿵푸팬더' 시리즈를 통해서는 쿵푸 마스터 포를 완벽에 가까운 목소리 연기로 표현해내 어린이 관객은 물론 전 세대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기막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버니'에서는 살인마저 용서받는 마성의 장례사 버니로 분해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는 다정다감한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해내 팬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 코믹함과 연기력, 액션까지! 대체 못하는 게 무엇?

특히 지난 2018년 개봉한 '쥬만지: 새로운 세계'의 셸리 오베론은 잭 블랙의 대표 캐릭터에서 빼놓을 수 없다. 그는 교내 SNS 퀸카 베서니의 게임 속 아바타이자 암호 해독 전문가인 셸리 오베론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는 물론, 10대 소녀의 모습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는 등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 많은 찬사를 받은 바 있다. 거기에 폭포에서 떨어지고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한 미션 수행 등 액션 연기까지 선보여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렇듯 다채로운 필모그래피 속에서 연기면 연기, 코미디면 코미디, 액션이면 액션,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잭 블랙이 '쥬만지: 넥스트 레벨'로 다시 돌아온다.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와 역대급 스케일로 모든 것이 진화되어 돌아온 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망가진 줄 알았던 ‘쥬만지’ 게임 속으로 갑자기 사라진 친구 스펜서를 찾기 위해, 또다시 떠난 아이들이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더욱 진화되고 예측 불가능해진 미션을 수행하는 액션 어드벤처이다.

여고생의 모습을 연기한 전편과 달리 '쥬만지: 넥스트 레벨' 속 잭 블랙은 근육질의 풋볼 선수 프리지의 아바타의 모습은 물론 이와 상반되는 인물의 아바타를 연기해, 급이 다른 웃음과 디테일한 연기로 관객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정글을 넘어 사막과 설산, 아찔한 협곡에서 스릴 넘치는 미션을 수행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잭 블랙의 열연은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전 세계 9억 6000만 달러의 역대급 흥행을 일으킨 '쥬만지: 새로운 세계'의 속편으로 전편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 예측 불가능한 미션과 새로운 스토리로 중무장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최근 '분노의 질주: 홉스&쇼'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드웨인 존슨을 비롯해 '쿵푸팬더' 시리즈와 MBC ‘무한도전’ 출연 등으로 알려진 잭 블랙, '마이펫의 이중생활' 시리즈, '미트 페어런츠 3'의 케빈 하트 그리고 '어벤져스' 시리즈의 카렌 길런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최고의 케미를 예고한다. 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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