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이 선발 투수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7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12 C조 예선 2차전 한국과 캐나다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 김광현이 ‘KKK(삼진)’ 쇼를 펼치고 있다.

전날 양현종이 호주전에 선발 등판해 무실점으로 마쳤고 동갑내기 김광현 역시 캐나다를 상대해 단 1실점도 하지 않으며 호투하고 있다.

김광현은 5회까지 단 1피안타만 내주며 추가 타자 없이 15타자만 상대하는 괴력투를 선보였다. 특히 2회에는 삼진쇼를 펼치며 캐나다 타자들을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한편 한국과 캐나다는 6회 현재 득점없이 0-0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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