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수와 오정세, 김지석은 손담비를 죽인 범인이 아니라는 상황이 펼쳐졌다.

사진=KBS '동백꽃 필 무렵' 캡처

7일 방송된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 제시카(지이수)가 향미(손담비)를 차로 쳤던 순간을 떠올렸다.

제시카는 향미를 차로 친 뒤 어쩔 줄 몰라하며 강종렬(김지석)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강종렬은 받지 않았다.

그때 노규태(오정세)가 나타나 논두렁에 구른 향미를 구해줬다. 그순간 향미 손에 묻은 피가 규태의 손에도 묻었다. 이는 규태 차 핸들에 피가 묻은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규태는 제시카를 보고 “저기요, 금방 사람을 치셨죠? 선생님 술 드셨어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제시카는 달아났고 강종렬에게 전화를 걸어 사고 상황을 말했다.

향미는 규태에게 “번호 봤어? 이 오빠는 도움이 안돼”라며 다시 오토바이를 끌고 배달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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