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 까불이의 얼굴을 봤다.

사진=KBS '동백꽃 필 무렵' 캡처

7일 방송된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공효진)이 까불이의 추격을 따돌리고 엘리베이터에 숨었다.

엘리베이터가 고장나 그 안에 갇혔던 동백은 겨우 빠져나왔다. 이후 동백을 찾아온 용식(강하늘)에게 안겼다.

동백은 “저요, 그 새끼 그냥 죽여버릴래요”라며 “향미(손담비)도, 그 언니도 그렇게 죽으면 안 되는 거잖아요”라고 했다.

용식은 동백이 쥐고 있던 쪽지를 봤다. 쪽지엔 “그러니까 네가 왔어야지. 너땜에 걔가 죽었잖아. 니 곁에 있으면 다 죽어”라고 써져있었다.

동백은 “지가 누굴 건드렸는지 알려줘야죠. 저 이제 안 도망 갈거예요. 저 그놈 봤어요”라고 말해 용식을 놀라게 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