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액션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올가을 극장가 흥행 판도를 바꾸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을 기준으로 '신의 한 수: 귀수편'이 개봉 첫 날(7일) 관객수 17만6076명을 모으며 '82년생 김지영'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모두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현재 총 관객수 19만4489명을 기록 중으로 앞으로 경신할 스코어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마동석 주연 범죄액션 '범죄도시'(2017)의 오프닝 16만4409명을 뛰어넘었고 올해 상반기 범죄액션 장르 최고 흥행작 '악인전'의 오프닝 17만5397명도 경신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전편과는 새로운 시공간 배경으로 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한 바둑고수들의 캐릭터, 독특한 도장깨기 방식의 내기바둑 전개가 스크린에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배우 연기 및 바둑액션의 재미와 색다른 영상미에 큰 만족감을 보내고 있다. “이 영화가 신의 한 수네” “권상우씨 정말 노력했네요. 액션도 몸만들기도 정말 멋집니다” “몰입감 있는 액션신 대박” “도장깨기로 영화 봐야될 듯, 의미 있는 대사까지 초강수다”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범죄액션 영화다. 현재 절찬 상영중이며 청소년 관람불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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