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상의 은인 이기종 기자의 특종 보도 목록이 공개돼 놀라움을 샀다.

사진=KBS ‘TV는 사랑을 싣고’

8일 오후 방송된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백두산의 보컬 유현상이 출연했다.

유현상은 1991년 ‘세계 최정상급 수영선수 최윤희’와 비밀결혼을 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이기종 기자를 찾아 나섰다. 이기종 기자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자 윤정수는 이기종 기자가 "루머로 치부되던 서태지의 결혼 보도, 이선희의 시의원 출마, 조용필 결혼을 최초 보도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유현상은 이 기자와의 친분에 대해 "5일 전에 결혼을 결심했다. 부모님이 미국에 있었고 장모님 반대도 심했다. 나는 이지연의 매니저로 자주 신문사에 방문하면서 그때 친해졌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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