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이 전복, 산삼 등을 서비스로 받는다고 말했다.

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대세'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게릴라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송가인은 게릴라 데이트 출연 소감으로 "항상 TV로만 보다가 출연한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자신을 둘러싼 팬들에 감사의 인사를 했다.

송가인 최근 스케줄을 묻자 "이번 달 하루 쉬었다"며 "하루하루의 스케줄을 당일날 체크한다". 찾아주시니까 제가 달려가야죠"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망원시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홍어 무침 가게가 나타났다. 하지만 송가인은 "진도의 딸이지만 홍어를 못 먹는다"며 죄송한 마음에 신청곡 '용두산 엘레지'를 즉석에서 불렀다. 그는 "음식점에서 많은 서비스를 주신다. 민어회 전복 산삼 등을 서비스로 받는다"고 말해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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