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소와 설정환이 의외의 장소에서 재회했다. 

8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강여원(최윤소)과 봉천동(설정환)이 우연히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이날 강여원은 하나음료로 면접을 보러 가게 됐다. 렌탈한 명품 옷을 차려입고 길을 나선 강여원은 회사를 향해 힘차게 걸어나갔다. 그런데 자동차 한 대가 물 웅덩이를 밟고 지나갔고 그녀는 온몸에 물을 뒤집어쓰고 당혹스런 상황에 처했다.

그때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조심스럽게 그녀에게 "괜찮으세요?"라고 말을 건넸다. 강여원은 고개를 들어 남자를 봤고 그는 자전거 사고로 알게 된 봉천동이었다. 강여원은 그를 알아보고 화들짝 놀랐고 설정환도"자전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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