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의 떡볶이가 시민들의 평가를 받았다.  

8일 방송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진세연이 개발한 떡볶이를 시민들에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

이날 진세연은 편의점 앞에 부스를 차려놓고 시민들의 시식 평을 들었다. 가장 먼저 떡볶이를 맛본 두 소녀는 고개를 끄덕하더니 "맛있는데? 안 매워"라는 평을 남겼다. 감자크림 명란떡볶이와 단호박크림 명란떡볶이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질문에 소녀들은 단호박을 택했다.

반면 다음으로 등장한 소녀들은 감자를 택해 취향 차이를 보였다. 세 번째 손님은 세 명의 아이들이었다. 한 아이는 "이거(감자) 진짜 맛있어"라고 했고, 진세연이 아쉬운 점을 묻자 "아쉬운 점이 없는 거 같아요"라고 해 기쁨을 안겼다. "이쁘세요. 저도 그렇게 이뻐지고 싶어요"라는 말을 덧붙여 진세연을 웃음짓게 하기도 했다.  

그러나 혹평도 이어졌다. "짜다" "싱겁다" "매워" "단호박이 약간 심심해요" 등 시민들의 갖가지 평이 이어졌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