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12' 야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중계 여파로 '배가본드'가 결방했다.

8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프리미어 12 야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푸에르토리코'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에 당초 방영 예정이었던 금토드라마 '배가본드'가 결방됐다. '프리미머 12'가 끝난 후에는 'SBS 8뉴스'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어 새 월화드라마 'VIP'가 편성됐다.

한편 '배가본드' 지난 방송에서는 차달건(이승기)가 대통령 정국표(백윤식)을 비행기 테러 배후로 지목했다. 이에 제시카 리(문정희)가 구속된 가운데 그를 돕던 ㄱ변호사 홍승범(김정현)의 행방이 묘연해졌고, 제시카가 아닌 오상미(강경헌)이 먼저 교도소에서 출소해 긴장감을 안겼다

'배가본드'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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