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공명 집안에서 생산되는 중국 산둥성 명주인 ‘제갈량(諸葛亮)’이 국내 출시됐다.

사진=제갈량 코리아 제공

‘제갈량’은 중국 내에서 산동제갈량가주업유한공사 양조장이 중국 국가기관 소속 시절부터 판매됐으며 삼국시대 최고 전략가로 유명한 제갈량 가문의 양조 전통을 잇기 위해 그의 고향인 중국 산둥성 린이시 이난현에서 만들어진다. 제갈량주는 매년 5월 산둥성 린이시 제갈량 축제에서 공식 제사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상표 또한 산둥성의 저명 상표로 선정됐다.

곡류를 원료로 하는 백주 ‘제갈량’은 맛과 향이 뛰어나다. 수수, 쌀, 찹쌀, 밀, 옥수수의 5가지 곡물을 절묘하게 조합해 배와 파인애플 향의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마지막 목넘김이 부드럽고 달콤해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는다. 또한 다음날 숙취가 없으며 마시면 제갈량처럼 머리가 총명해진다고 해 일명 ‘총명주’로 불린다.

국내 선보이는 ‘제갈량’은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도수 38%로, 주류전문매장인 ‘와인앤모어’ 및 신세계백화점, 유명 중식당과 호텔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품은 250mL 20본 입과 480mL 8본 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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