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노유민, 우주소녀 다영이 흑돼지 한입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9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 천명훈, 노유민, 우주소녀 다영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세 사람의 ‘다알지 투어’ 마지막 스폿은 흑돼지구이집이었다.

다영이 소개한 이곳은 흑돼지를 토르티야에 싸먹고 와인 한잔 즐길 수 있다. 이날 세 사람은 태풍 때문에 밖에서 음식을 먹지 못했다. 흑돼지구이집은 예쁜 일몰을 볼 수 있어 ‘노을’ 맛집으로 불리는 곳이었다.

세 사람은 와인 한잔을 먼저 즐기며 흑돼지 목살이 익기를 기다렸다. 노유민은 목살 한입에 물개박수를 치면서 “어떻게 꽃등심 맛이 나지”라고 감탄했다.

다영은 MC들에게 “지금까지 먹어본 흑돼지 중에 최고”라고 강조했다. 토르티야 쌈을 먹자 세 사람은 발을 동동 구르며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