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리그 3호골에 도전한다.

AP=연합뉴스

10일 0시(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에서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12라운드 경기가 열린다.

이날 손흥민이 선발 출전한다. 손흥민은 케인과 함께 투톱 공격수로 나설 예정이다. 그 뒤에서 델레 알리와 로 셀소가 공격 작업을 이어준다.

주중에 츠르베나 즈베즈다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에서 두 골을 집어넣은 손흥민이 다시 한번 골 소식을 들려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손흥민은 에버턴전에서 안드레 고메스에 태클해 퇴장 당했지만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토트넘의 항소를 받아들여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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