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이 코 수술 때문에 일 끊겼던 이야기를 꺼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송은이와 신봉선이 프로필 촬영을 위해 메이크업을 했다.

화장을 받다가 신봉선은 코 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송은이가 “지금은 (코가) 연골이야?”라고 묻자 신봉선은 “연골과 늑골”이라고 했다.

이 말을 들은 송은이는 “코코코코 귀하면 코를 가리키면 되네”라고 말하며 웃었다. 양세형도 “잘 안 들릴 때 코에 대고 이야기하면 되겠네요”라고 신봉선을 놀렸다.

신봉선은 화장을 받으면서 “종합선물세트 같은 코죠. 코보다 엉덩이가 더 아팠어요. 열흘 동안 앉아서 잤다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부은 것도 그렇고 코 안쪽이 막힐까봐 앉아서 잤어요. 코 부어있을 때 일은 다 끊겼지만”이라며 “인어공주처럼 코를 얻고 일을 잃었어요”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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