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의 인기가 폭발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하승진과 아이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사진=KBS

하승진은 이날 아이들과 거인나라에서 첫 만남을 가지게 됐다. 갑작스러운 하승진의 등장에 라원이는 다소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좀처럼 경계심을 품지 못하는 라원이를 위해 잼잼이는 다가가 손을 잡아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첫 단추를 잘못 꿰기는 했지만 하승진은 진심을 다해 아이들에게 다가섰다. 친해지고 싶다는 하승진의 말에 윌리엄은 포박을 풀어주며 “삼촌 미안해요”라고 사과를 건넸다. 머쓱해하는 아이들에게 하승진은 4살의 눈높이로 다가섰다.

이에 윌리엄과 기꺼이 몸으로 놀아줬다. 하승진의 노력에 라원이는 어느덧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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