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영의 다이어트 근황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치팅데이에 고삐가 풀린홍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홍선영은 홍진영이 뭐가 먹고 싶냐고 묻는 말에 “피자, 치킨은 기본이고 짜장면이 그렇게 먹고 싶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영이 “나 어제 짜장면 먹었는데”하는 말에도 홍선영은 “곱창도”라며 먹킷리스트를 말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여러 가지 메뉴를 줄줄 늘어놓는 홍선영에게 홍진영은 “설마 그걸 오늘 하루 만에 다 먹겠다는 건 아니지?”라고 물어다. 홍선영은 이에 “러닝머신 두 시간은 기본이지”라고 먹방 후 운동을 약속했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홍진영은 홍선영에게 “근데 왜 내 옷 입었냐”라고 물었다. 알고보니 홍선영이 홍진영이 무대 중에도 입었던 재킷을 걸치고 나온 것. 홍선영은 “언젠가부터 네 옷이 나한테 맞는다”라고 말해 성공적인 다이어트 근황에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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