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개봉한 영화 ‘아담스 패밀리’가 개봉 첫 주 주말 전체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알렸다.

사진='아담스 패밀리' 포스터

‘아담스 패밀리’는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 사랑스러운 가족 ‘아담스 패밀리’가 평범한 마을에 등장하면서 펼쳐지는 어드벤처를 담은 애니메이션 영화다.

111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담스 패밀리’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날씨의 아이’, 레전드 애니메이션 ‘패트와 매트: 우당탕탕 크리스마스’를 제치고 개봉 주말 전체 애니메이션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신의 한 수: 귀수편’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82년생 김지영’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이는 여느 애니메이션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과 유쾌한 스토리 라인으로 개봉 전부터 “아이부터 엄마까지 모두가 즐겁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모든 캐릭터가 미친 매력을 가진 애니메이션” “한 번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애니메이션” 등 미리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이 입소문으로 이어진 결과로 보인다.

샤를리즈 테론, 클로이 모레츠, 오스카 아이삭 등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개봉 첫 주 주말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아담스 패밀리’는 11월 7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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