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가 TV CHOSUN ‘아내의 맛’에 전격 합류, ‘애둘맘’의 ‘리얼 육아라이프’를 공개한다.

김빈우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첫 등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2살 연하 남편 전용진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초로 소개되며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

전용진은 ‘일반인 맞아?’라는 질문을 던지게 만드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이어 김빈우와 전용진이 만난 지 한 달 만에 동거를 시작, 곧바로 결혼 이르게 됐다는 ‘핫한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처음으로 밝혀져 현장을 들썩였다.

무엇보다 김빈우는 식성과 취향이 전부 다른 가족들을 위해 4가지 아침상을 차려내는, ‘프로살림꾼’의 면모를 가감 없이 선보였다. 남편을 위한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김빈우 자신을 위한 다이어트 샐러드에, 입이 짧은 딸 전율의 식성을 고려한 한우구이와 막내아들 전원의 이유식까지 한꺼번에 4종류의 아침 식단을 척척 준비하는 모습으로 패널들의 환호성을 자아낸 것.

두 아이를 출산한 후 80kg에 육박했다는 김빈우는 무려 26kg 감량에 성공, 54kg의 탄탄한 예전 몸매를 되찾았던 터. 김빈우가 출산 후 건강미가 넘치는 늘씬한 명품 몸매를 되찾았던 비결이 무엇인지 소개된다.

미용실에서 ‘지옥레벨 육아 미션’에 돌입한 아찔한 현장도 펼쳐진다. 5분 만에 머리를 완성한 아들과 달리, 미용실이 떠나가라 울음을 터트리는 딸 때문에 난감한 상황에 처하는 것. 김빈우의 등줄기에서 땀이 줄줄 흐르도록 만든 ‘지옥레벨 육아 미션’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슈퍼모델로 데뷔, 배우로서 맹활약했던 김빈우가 행복한 결혼 라이프를 솔직담백하게 선보인다”며 “연하 남편과 결혼에 성공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두 남매를 키우며 현실 육아 전쟁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슈퍼맘’ 김빈우의 유쾌하고 진솔한 일상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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