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액션과 통쾌한 유머로 무장한 최강 엔터테이닝 무비 ‘좀비랜드: 더블 탭’의 주연 배우들이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웰컴 투 좀비랜드’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좀비랜드: 더블 탭' 한국 팬 인사 영상 캡처

10년 만에 돌아온 ‘좀비랜드: 더블 탭’은 여전히 좀비들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 탤러해시(우디 해럴슨), 콜럼버스(제시 아이젠버그), 위치타(엠마 스톤), 리틀록(아비게일 브레스린)이 새로운 생존자들과 함께 더욱 진화한 좀비에 맞선 생존을 그린 좀비액션 영화다.

11월 13일 한국 개봉을 기념해 엠마 스톤, 제시 아이젠버그, 아비가일 브레스린이 한국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인사 영상은 주연 배우들이 총출동해 오직 한국 관객만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한국 팬들을 향한 배우들의 애정이 듬뿍 묻어나 더욱 시선을 끈다.

2009년 개봉 당시 13세의 나이로 리틀록을 연기했던 아비가일 브레스린이 훌쩍 커버린 모습으로 “한국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라며 첫인사를 전해 놀라움을 주는데 이어, 10년 전 신인 배우 시절 콜럼버스와 위치타로 찾아왔던 제시 아이젠버그와 엠마 스톤이 이제는 세계적인 스타가 돼 다시 등장해 보는 이들에게 반가움을 더한다.

‘좀비랜드: 더블 탭’을 향한 깊은 애정으로 10년 만에 다시 한자리에 뭉친 배우들의 모습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안기는 가운데, 제시 아이젠버그와 엠마 스톤이 “주목해주세요! 드디어 ‘좀비랜드: 더블 탭’ 예매가 시작됐어요!”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내 예비 관객들의 예매를 서두르게 만든다. 여기에 엠마 스톤이 한국 팬들을 향해 “11월 13일 극장에서 저희와 좀비를 만나보세요!”라는 말도 잊지 않아 영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킨다.

엠마 스톤을 비롯한 주연 배우들의 인사 영상 ‘웰컴 투 좀비랜드’를 공개한 ‘좀비랜드: 더블 탭’은 11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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