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빼빼로 데이에 사랑하는 연인과 떠나기 좋은 여행지는 어디가 있을까? 그동안 부담스러운 일정 때문에 국내 여행만 생각하고 있었다면 하루쯤 연차를 내고 떠날 수 있는 해외 여행지가 있다. 패키지 직판 여행사 자유투어가 빼빼로 데이에 떠나기 좋은 여행지를 추천한다.

# ‘꽃보다 청춘’ ‘아간세’의 그곳! 오로라 보러 아이슬란드로

자유투어 모델 정상훈은 “전세계 모든 여행객들의 버킷리스트이자 신비로운 자연현상인 오로라는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경치다. 하지만 아이슬란드에서 오로라를 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라고 밝히며 “특히, 이전에 ‘꽃보다 청춘’을 통해 아이슬란드를 다녀오면서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했기에 꼭 추천 드리고 싶은 여행지다”고 말했다.

아이슬란드에서 꼭 경험해봐야 할 것은 오로라 외에도 다양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온천지대 골든서클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온천으로 손꼽히는 블루라군도 있다. 자유투어 여행사를 통해서 떠날 수 있는 아이슬란드 8일 일주는 다양한 특전사항이 포함돼 있다.

모든 이동은 국적기인 대한항공과 아이슬란드 항공기로 이동하며 부담을 줄였다. 또한, 오로라 관측은 최대한 가능성이 높은 일정에 총 4회로 진행된다. 무엇보다 블루라군에서 온천욕도 즐기고 레이카비크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페를란 전망대에서 특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 빼빼로 데이엔 가까운 블라디보스토크로!

블라디보스토크는 인천에서 2시간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유럽으로 2박 3일 또는 3박 4일 일정으로도 부족함 없이 다녀올 수 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꼭 가봐야할 핵심 관광 명소들은 다양하다. 각종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즐비한 아르바트 거리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루스키 섬. 탁 트인 시야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독수리 전망대 등 많은 명소들을 감상해볼 수 있다.

자유투어에서 준비한 블라디보스토크 상품은 3, 4 ,5일 일정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왕복항공권은 물론이고 러시아식 사우나인 ‘반야’를 체험하거나 잠수함 박물관, 전차 탑승 등 이색적인 투어도 포함돼 더욱 알차다. 무엇보다 러시아의 전통 꼬치인 샤슬릭과 보드카 등 특식들도 제공돼 더욱 알차게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사오비치

# 추운 날씨 안녕! 따뜻한 베트남 푸꾸옥

빈펄랜드와 빈펄 사파리는 가족여행으로 푸꾸옥을 방문했다면 최고의 관광 명소가 되는 곳이다. 120개 종류 이상의 어트랙션과 아케이드를 즐길 수 있는 푸꾸옥 최대 테마파크에선 놀이기구 뿐만 아니라 산책과 쇼핑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전세계 150개 희귀종, 3000마리 이상의 야생동물이 있는 빈펄 사파리도 관람할 수 있어 어린 자녀들에겐 천국 같은 곳이다.

푸꾸옥의 수많은 해변 중에서도 가장 맑은 해변으로 꼽히는 사오 비치는 베트남어로 별을 뜻하는 ‘사오’가 붙여져 별처럼 반짝이는 모래사장과 에메랄드 빛 바다를 만나볼 수 있다. 낮에는 여유로운 해수욕을 즐기고 저녁에는 수평선 너머로 붉게 물들어가는 석양을 바라보는 것이 필수 코스다.

선월드 케이블카는 총 길이 7.9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해상 케이블카다. 혼똠섬과 안토이를 연결하고 있는 선월드 케이블카는 편도로 30분 정도가 소요되는데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아볼 수 있다. 푸꾸옥 섬 중심에 위치해 있는 즈엉동 야시장은 섬 주변에서 잡히는 싱싱한 해산물과 과일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매일 저녁마다 열려 관광객 뿐만 아니라 현지인도 즐겨 찾는다. 푸꾸옥의 대표 특산물인 후추와 진주, 마약땅콩 등을 구매하고 해산물 요리를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푸꾸옥의 대표 특산물은 후추다. 섬주민의 40%가 후추 농사에 종사할 정도로 푸꾸옥은 베트남 최대의 후추 생산 지대다. 넝쿨식물인 후추나무들이 만들어낸 이색적인 풍경에 반하고 향긋한 후추 향에 한번 더 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