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0주년을 맞은 어번 빈티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가 패션, 스포츠, 헤리티지를 융합한 컨템포러리 컬렉션을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오니츠카타이거는 7명의 신진 디자이너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차례로 선보인 치노(CINOH), 케이케이티피(KKtP), 크리스찬 다다(CHRISTIAN DADA), 스태프온리(STAFFONLY), 카이(KYE)에 이어 오는 18일엔 많은 셀럽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설밤의 디자이너 테페이 후지타와의 컬레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사진=오니츠카타이거

설밤과의 프로젝트로 탄생한 슈즈는 ‘타이-치 리본(TAI-CHI REB)’ 모델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디자이너 후지타는 “패션은 자유롭다”라는 콘셉트로 고정관념을 탈피해야 각 브랜드가 가진 고유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번 슈즈는 검은색에 밝은 회색 스티치로 포인트를 준 모노톤 컬러로 오리지널리티를 표현했다.

슈즈 디자인에 반영된 콘셉트는 어패럴에서도 엿볼 수 있다. 루즈핏의 트랙 탑과 트랙팬츠는 오니츠카타이거와 설밤의 로고 위에 화이트블랙 테이프가 더해져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스포티한 무드를 선사한다.

이번 컬레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위해 제작된 스페셜 비주얼과 영상은 웹사이트와 SNS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18일부터는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