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과 유호진 PD가 뭉친 '최고의 한방'이 벌써 얼굴천재 스타들의 합류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두 사람이 공동 연출하는 예능 드라마 '최고의 한방'에는 배우 윤시윤, 이세영, 김민재, 윤손하 그리고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까지 합류를 확정지은 상태다.

지난해 KBS를 떠나 몬스터유니온으로 이적한 유호진 PD가 연출하며, 서수민 PD가 기획을 맡았으며 차태현도 연출로 합류했다. '1박2일'을 통해 다진 믿음과 신뢰를 기반으로 공동 연출을 맡게 된 차태현과 유호진의 감각과 센스가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키며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드라마를 탄생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배우 윤시윤은 그룹 제이투 멤버 유현재, 이세영은 공무원 시험 준비생 최우승 역을 맡는다. 차태현은 잘나가는 아이돌 매니저에서 별 볼 일 없는 엔터테인먼트 사장이 된 이광재로 분한다. 윤손하는 과거 청순 요정이었던 가수 홍보희, 김민재는 아이돌 연습생 이지훈 역으로 발탁됐다. 또한 오늘 합류 확정된 아스트로 차은우는 반항적인 톱스타 MJ 역을 맡는다.

한편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으로 예능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던 KBS 2TV '프로듀사'를 제작했던 서수민 PD와 초록뱀미디어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이다. 20년 전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스타가 동네 백수로 나타나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오는 4월 촬영을 시작해 5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 : KBS, 팬엔터테인먼트, CJ_E&M,택시엔터테인먼트, 판타지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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