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스파이크2'의 신스틸러 라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작품에는 이수지-예정화-김요한-박미선-이재용-최성국 등 화려한 감초배우들이 총 출동한다.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연애를 전혀 모르는 공부벌레 '한다운(김소은 분)'과 그의 연애 카운슬러를 자청한 전직 프로 배구 천재 세터 '동해성(이원근 분)'의 로맨스를 다룬 웹드라마다. 최근 '두근두근 스파이크2'에 보는 재미를 더하는 '신스틸러 군단' 이수지-예정화-김요한-이재용-최성국의 스틸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 박미선-이수지 '한국 대표 개그우먼'

먼저 '개그우먼 라인' 박미선과 이수지가 눈길을 끈다. 극중에서 한다운의 엄마 역을 맡은 박미선은 블링블링한 액세서리로 치장했다. 우아한 사모님 포스를 뿜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극중 동해성의 사생팬 역으로 등장하는 이수지는 검지 손가락을 입 속에 쏙 넣으며 유머러스한 깜찍함을 뽐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대한민국 대표 개그우먼으로 활동 중인 박미선과 이수지가 '두근두근 스파이크2'에 불어넣은 코믹한 에너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 예정화-김요한 '체육계 여신·남신 조합'

한편 예정화와 김요한의 출연 역시 관심을 모았다. 예정화와 김요한은 각각 대한대 응원단 단원과 프로 배구 선수 역할로 등장한다. 예정화는 과거 미식축구 월드컵 대표팀의 스트렝스 코치로 활약한 바 있는 '피트니스 여신'이며, 김요한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에 소속돼있는 자타공인 '배구남신'이다. 이들의 등장이 스포츠 로맨틱 코미디 '두근두근 스파이크2'에 리얼리티를 더하고 있다.

 

 

3. 이재용-최성국 '연기파 배우 라인'

그런가 하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는 연기파 배우 이재용과 최성국의 존재감 역시 묵직하다. 극중 이재용은 해성의 아버지 역으로, 최성국은 프로 배구팀 감독으로 출연해 내공 충만한 연기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다.

한편 본격적인 국내 점령을 시작하는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중국과 한국에서 공개된 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카카오 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진 제공=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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