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초, 중, 고 12년간의 교육과정을 무사히 끝내고 올해 수능을 치르는 2001년생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우선 배우 중에는 윤찬영이 대표적이다. 윤찬영은 올 한해 동안 영화 ‘생일’, 21일 개봉하는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2편의 작품으로 관객을 만났다. 또 SBS 2부작 드라마 ‘17세의 조건’에서 주연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사진=싱글리스트DB

아이돌 중에서는 한림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전소미가 수능에 응시한다. Mnet ‘프로듀스101’ 출신인 전소미는 엉뚱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올해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에도 학업을 병행하며 열일 행보를 보여줬다.

데뷔 전부터 JTBC ‘믹스나인’에 출연, 팬들의 전폭적인 응원 속에 데뷔한 있지(ITZY) 신류진도 수능을 치르는 스타 중 한 명이다. 같은 팀의 채령은 수능에 응시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로켓펀치 수윤-윤경, 드림노트 수민 등이 수능을 볼 예정이다.

수시 전형을 치르거나 수능에 미응시하는 스타들도 있다. 이수민은 현재 수시 전형에 응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키미키 리나, 에이프릴 진솔, CIX 현석 등은 수능에 응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모델 한현민 역시 수능 대상자지만 올해 시험에 응시하지 않는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