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의 EDM 페인트 페스티벌 ‘네온 스플래쉬(NEON SPLASH)’가 내년 여름 한국에 상륙한다.

사진=네온 스플래쉬 포스터/스타디움 제공

연예 기획사 스타디움은 오늘(12일) 아시아 최초로 네온 스플래쉬를 한국에서 독점 개최하는 계약을 독일 E2W그룹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온 스플래쉬는 전세계 최초로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천연 형광물감을 활용하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스페인 등 전세계 16개국에서 활발히 개최되고 있는 최초의 페인트 페스티벌이자 유럽 최고의 EDM 페스티벌이다.

네온 스플래쉬는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마틴 게릭스, 돈 디아블로 등 전세계 최고의 DJ들이 참여하고 있고 이번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한국 페스티벌의 DJ 라인업은 내년 초에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네온 스플래쉬의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독일 E2W그룹측은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네온 스플래쉬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게 된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K팝과 EDM이 새롭게 결합되어 유럽에 버금가는 아시아 최고의 페스티벌이 될 수 있기를 희망 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온 스플래쉬는 내년 7월 개최 예정이며 장소 및 자세한 사항은 협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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