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 박기영이 연말 콘서트를 연다.

사진=히즈엔터테인먼트

데뷔 22년차 가수 박기영이 오는 12월 1일 오후 5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조성모 박기영 김태우 3인 3색 From Now On’ 콘서트에서 마법처럼 변신해온 자신만의 음악 스펙트럼을 펼친다. 박기영의 초창기 발표했던 가슴 저린 발라드부터 오늘날 장르와 창법을 넘나드는 팔색조 변신까지 한 무대에 담을 계획이다.

박기영은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팬 여러분들이 계셔서 음악을 계속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팬들에 깊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박기영은 지난 10월 싱글앨범 ‘매직’을 발매했다. 3년째 개최하고 있는 스튜디오 라이브에서 팬들과 손 닿을 듯 가까운 거리에서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며 노래한다. 매 공연 말미에는 팬들의 사연을 받아 박기영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을 사연자에게 선물하는 시간이 마련됐는데, 이때 박기영이 만든 곡이 싱글 ‘매직’으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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