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최수영∙데이비드 맥기니스가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화보를 공개했다.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해 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의 2019 가을겨울 제품을 활용해 배우들의 독보적인 분위기부터 각양각색 개성 넘치는 면모까지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촬영은 지난달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해운대 일대서 이뤄졌다. 

평소와 전혀 다른 느낌의 이제훈은 그레이톤의 와이드 팬츠와 수트로 깔끔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같은 그레이톤의 MCM 스타크 로덴 백팩을 함께 들어 톤온톤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최수영은 브라운 컬러 롱 원피스를 착용해 가을감성이 묻어나는 우아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시크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MCM 밀라노 숄더백을 착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렸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깔끔한 블랙 수트를 입고 햇빛이 가방 전면부를 비추는 듯한 MCM 그라데이션 비세토스 토트백을 한 손에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뽐냈다.

이들이 화보에서 착용한 제품은 모두 19 가을겨울 ‘MCM 트라이브 컬렉션’이다. 트라이브란 브랜드 영감의 원천이 된 ‘여행하는 탐험가’를 뜻한다. 컬렉션은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과 양 손에 자유를 준 핸즈프리 디자인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착용할 수 있는 모듈러 아이템을 선보이며 여행이 주는 자유로운 감성을 담아냈다. 이들의 화보는 패션매거진 엘르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엘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