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세계자연유산 ‘구채구’는 외국 뿐만 아니라 현지인에게도 인정받고 있는 관광 명소다. ‘신선이 노는 아름다운 물의 나라’라고 불릴 만큼 영롱한 물빛을 자랑해 이미 많은 영화의 촬영 장소로도 자태를 선보이고 있다.

구채구는 2017년 8월 지진으로 관광지가 폐쇄됐다가 올해 9월 새롭게 단장하여 재오픈했다. 덕분에 전보다 더욱 깨끗해진 풍경을 관광할 수 있다. 패키지 직판 여행사 자유투어가 구채구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꿀 같은 여행 정보를 소개한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 간식거리는 미리 준비해서 가기

구채구 관광을 하다 보면 걷는 일이 많아 금방 허기가 진다. 물론, 코스 주변에 몇 군데 먹을거리를 살 매점이 있긴 하지만 길이 험한 편이라 관광을 즐기면서 사기에는 무리도 있고 가격도 비싼 편이다. 먹거리는 관광하기 전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 경해는 7시경이 가장 아름답다

구채구 관광 코스 중 하나인 경해는 7시쯤이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다른 시간대보다 물이 선명하게 비치고 반짝여서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물론, 관광객마다 보기 느끼는 경우는 다르니 참고해서 관광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사진=연합뉴스(펑파이 캡처)

# 여행 정보 어플 활용하기

어플 마켓에서 ‘lexingjiuzhai’ 라는 어플을 검색하면 구채구 여행에 관련된 정보를 핸드폰으로도 찾을 수 있다. 구채구 추천루트, 화장실, 매점 위치 등이 상세하게 나와있어서 여행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언어는 중국어만 지원이 가능하지만 만약 중국어를 할 줄 안다면 매우 유용하다.

# 오채지를 가장 마지막에 보는 것을 추천

오채지는 구채구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핵심 명소이기도 하다. 다른 명소들도물론 아름답지만 오채지가 원가 아름답다 보니 상대적으로 미미해보일 수도 있다. 따라서 관광시 오채지를 가장 먼저 관광하는 것을 가장 추천한다.

# 자유 여행보다는 여행사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

구채구와 같이 산 속에 있는 여행지는 개인이 찾아가기에는 무리가 있다. 편리한 이동과 편안한 숙박을 생각한다면 자유 여행보다는 패키지 여행사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자유투어를 통해서 구채구 관광을 떠난다면 전 일정 4성급 호텔 숙박과 구채구까지 편안한 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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