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겸 프로듀서 아빈(AVIN)이 12월 초 데뷔 앨범 발매를 확정했다.

소속사 LAC E&M 측은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당초 11월에 예정돼 있던 아빈의 데뷔를 12월 초로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빈은 11월 데뷔를 목표로 앨범 작업에 몰두 하던 중 한층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데뷔 일정을 조정, 아빈의 음악적 색깔을 듬뿍 담은 강렬하고 트렌디한 EP앨범으로 대중을 찾을 예정이다.

아빈은 “인생 첫 번째로 발매하는 EP앨범이다보니 신경 쓸 부분들이 많았다. 더욱 심혈을 기울여 퀄리티 높은 앨범을 들려드리겠다”며 “멋진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빈은 탄탄한 디제잉 실력을 바탕으로 각종 유명 EDM 페스티벌을 비롯해 ‘EDC Las Vegas(EDC 라스베이거스)’에서 한국인 최초로 무대를 꾸미고, 윤하, 김하온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앨범 프로듀싱을 담당하는 등 만능 뮤지션의 면모를 과시하며 데뷔 전부터 능력을 인정받았다.

아빈은 지난 10월 선공개 앨범 ‘WAR(워)’를 발매, 탁월한 음악적 역량과 신선한 사운드로 주목받으며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킨바 어떤 스토리를 담은 앨범으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아빈은 현재 12월 초 데뷔를 위해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LAC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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